화순읍, 사랑의 나눔 장터 성황리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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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사랑의 나눔 장터 성황리에 운영
  • 박태희 기자
  • 승인 2019.11.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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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태희 기자] 화순읍(읍장 김연옥)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화순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제2회 화순읍 사랑의 나눔 장터’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기부 문화 확대와 미혼모 가구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올해 두 번째 열린 사랑의 나눔 장터는 더 많은 참여를 위해 국화축제 기간에 진행됐다.

장터에는 화순읍 의용소방대, 부녀회,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센터, 남도사랑봉사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레저용품, 책, 옷, 신발, 가방, 주방용품 등 갖가지 상품을 판매했다.

화순읍 관계자는 “이번 장터 운영으로 마련한 430여만 원은 화순읍 관내 미혼모 가정의 주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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