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읍장, 찾아가는 복지행정 앞장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포항시 남구 연일읍(읍장 김무장)은 지난 31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살피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태풍 미탁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우선 방문하여 피해 복구 완료 현장을 점검하는 동시에 피해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 확인을 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한 어르신은“태풍으로 산사태가 나서 집에 들어갈 수가 없었는데빠른 피해 복구는 물론 사후 점검 및 안부 확인까지 받으니, 내가 좋은동네에 살고 있다는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무장 연일읍장은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대상자들을찾아다니며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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