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학생생활상담연구소 ‘찾아가는 심리상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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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학생생활상담연구소 ‘찾아가는 심리상담’ 열려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11.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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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교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힐 수 있도록 기획”
본교 학생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심리상담'이 열리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수원대(총장 박진우)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학생생활상담연구소는 지난 30일에 본교 학생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진행하던 프로그램인 ‘심리검사 및 1:1 상담’, ‘진로상담’, ‘올바른 성문화 캠페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슬라임 만들기’, ‘아로마 테라피’, ‘카드로 마음 알아보기’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김정인 교수는 "본 연구소는 학생회관에 위치하여 상담을 위한 물리적 접근성은 높은 편이나, 상담을 받으러 오는 것 자체에 대한 부담감이나 편견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지면 이용빈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이는 연구소가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주지 못하여,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제약될 수 있다. 그래서 본 행사는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길목에서 직접 상담에 대해 경험을 함으로써 심리적 거리감을 좁힐 수 있도록 기획되어 올해에는 더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학생생활상담연구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 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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