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이사회는 지난 3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무국장에 KBS공영미디어연구소 남철우 박사를 선임했다.
신임 남철우 사무국장은 1996년 KBS에 입사해 홍보실, 대외정책실, 비서실, 공영미디어연구소를 두루 거친 홍보마케팅 전문가이다.
남 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은 공영방송의 가치를 구현하는 국민의 오케스트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영국 BBC교향악단, 일본 NHK교향악단 등 세계적인 방송교향악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교향악단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사무국장은 임기는 2019년 11월 1일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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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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