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U+부회장 “탈통신 일등기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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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U+부회장 “탈통신 일등기업” 강조
  • 김창성 기자
  • 승인 2013.01.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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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리더 혁신 캠프 특강서 시장 선도 신 로드맵 제시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2013 리더 혁신 캠프’ 에서 특강 하는 모습.
[매일일보 김창성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통신을 넘어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 달성을 위한 고객과의 신뢰를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18~19일 강원 고성군에서 'LTE 시대 시장 선도, 고객과 CEO'를 주제로 열린 임직원 대상의 '2013 리더 혁신 캠프' 특강에서 "고객과의 신뢰만큼은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무등(無等)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LG유플러스는 뭔가 다르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아주 작은 곳에서도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야 한다"며 "무등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임직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 여러분이 먼저 주도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이 부회장은 4세대(G)롱텀에볼루션(LTE) 시장 선도의 관건으로 빠른 행동력과 최상의 고객가치 제공을 꼽았다.

이 부회장은 "오늘은 여러분이 고객이 되고 CEO(최고경영자)가 돼 냉철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자"며 "먼저 보고, 먼저 결단하고, 먼저 행동에 옮기는 리더만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3 리더 혁신 캠프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회사 목표와 전략 공유 차원에서 마련됐다.

48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협력과 시너지'를 주제로 임직원들이 함께 종이탑을 쌓는 '신뢰의 탑', 자신과 가장 유사한 직원을 찾아내는 '나의 도플갱어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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