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B증권 경영관리부문 부사장 이력
[매일일보 정웅재 기자] BNK투자증권은 30일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병영 전 KB증권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병영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어 △동방페레그린증권 지점장 △현대증권 영업본부장,경영지원본부장, Retail 및 WM부문 총괄 전무, 경영서비스 총괄 임원을 거쳤다.
이후 현대증권과 KB증권 합병 이후 통합 KB증권에서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직을 지난해까지 역임했고, 올해 1월부터 KB금융그룹 계열사 KB저축은행에서 영업총괄 부사장직을 지냈다.
BNK투자증권 측은 “김 대표이사는 회사 경영전반에 관한 다양한 직무 경험을 보유한 증권전문가로 영업력 강화 뿐만 아니라 내부관리역량 강화 등 회사의 성장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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