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국내 학대피해아동과 저소득가정 여아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28일, 강원도 춘천 더플레이어스 CC에서 2019 따사모&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자선골프대회가 연예인과 프로골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인 배우 류시원, 이본, 이소연, 원기준 등은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서 모인 총 1천만원을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에 전달했다.
따사모 회원들과 참가자들은 자선골프대회 중 애장품 경매, 나눔 캠페인 등을 진행해 기금을 조성, 1천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료비 사업과, 저소득가정 여아를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 마케팅본부장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기금은 학대피해아동과 저소득가정 여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