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뉴트로 축제 ‘도라온 로라코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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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뉴트로 축제 ‘도라온 로라코스타’ 개최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0.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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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션·포토스팟·공연 등을 복고풍으로
모델들이 에버랜드의 이전 테마파크인 '자연농원' 티켓을 들고 있다. 사진=에버렌드 제공
모델들이 에버랜드의 과거 사명인 '자연농원' 이 적힌 티켓을 들고 있다. 사진=에버렌드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에버랜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달간 뉴트로 감성의 어트랙션 페스티벌 ‘도라온 로라코스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에버랜드가 1960~1970년대 뉴트로 테마존으로 변신, 복고풍 즐길 거리를 그 때 그 감성으로 구현했다.

먼저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 11종을 선정해 △콜롬바쓰대탐험(콜롬버스대탐험) △따블락스핀(더블락스핀) △밤파카(범퍼카) 등과 같이 복고 감성을 살린 재미있는 한글 간판을 어트랙션 입구에 부착해 운영한다.

또한,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등 락스빌 지역에 위치한 스릴 어트랙션 3총사를 축제 기간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어트랙션을 도중에 내리지 않고 곧바로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는 1+1 탑승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인 무대인 락스빌 지역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추억과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뉴트로 테마존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락스빌 거리에는 클래식카들이 길게 늘어서 있고 사람 키만 한 대형 롤러스케이트와 빌보드, 미러볼 등 뉴트로 분위기를 대표하는 장식과 조형물들이 복고 감성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복고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뉴트로 공연들도 펼쳐진다.

특별 퍼레이드에서는 클래식 미니 2대와 새롭게 꾸며진 퍼레이드카가 등장하며, 뉴트로 감성으로 분장한 전문 연기자들이 1960년대 분위기의 음악에 맞춰 스윙댄스 등을 추며 행진한다.

한편, 12월 1일까지 운영하는 감성교복 대여 팝업스토어에는 추억 속 옛날 교복과 교련복은 물론 현재의 스쿨룩까지 마련돼 취향별로 좋아하는 교복을 빌려 입고 이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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