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예 걸그룹 ARIAZ(아리아즈)가 준비한 첫 번째 막이 시작된다.
ARIAZ는 스타제국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신인 걸그룹으로,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까지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까만 밤의 아리아'는 글리치합(Glitch Hop)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앞으로 성장해갈 ARIAZ의 첫 단추 같은 곡이다. '그랜드 오페라'라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주인공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독창이란 의미를 지닌 아리아(Aria)를 주제로, 한 편의 환상극 같은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그 외에도 ARIAZ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트랙 '어셈블 #1'(Assemble #1), 상대방을 향한 주인공의 '찌릿찌릿'한 기분을 가사로 표현한 '아우치'(Ouch!),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설레지만 가볍지 않은 느낌으로 담아낸 '드라마'(Drama), 어둠속에서 잃어버린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윤지와 다원의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웨얼 유 알'(Where U R)(윤지X다원 Aria)까지 총 5개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ARIAZ는 10월 24일 개최하는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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