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하나캐피탈은 메르세데‧벤츠 코리아와 이종 업종간의 콜라보로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휠, 타이어 등 패키지 금융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하나캐피탈은 메르세데‧벤츠 코리아와 이종 업종간의 협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휠&타이어 패키지’ 금융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올해 말까지 금융 상품을 이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차를 구매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이 패키지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패키지는 순정 휠, 콘티넨탈 윈터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센서, 허브캡으로 구성된 겨울철 드라이빙을 위한 토탈 솔루션 패키지다.

이 상품으로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손님은 18인치월 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 구입 후 맞이하는 3번의 겨울 시즌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물류센터에서 호텔식 보관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특히 이달 중 해당 패키지를 예약 구매한 후 내달 중 실제 장착을 완료한 손님에게는 5만원 상당의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를 제공한다. 2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골프 스포츠백과 컴팩트 우산 세트, 빔 프로젝터 중 하나를 선택 증정한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금융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손님이 만족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비즈니스 협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윗하기

전유정 기자 juu0503@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