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롯데백화점은 할로윈을 맞아 오는 25·26일 양일간 김포공항점 쥬라기 월드 특별전에 할로윈 복장을 입고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만 2세부터 만 12세의 어린이 고객에게는 무료입장 혜택 및 동반 보호자 1명까지 입장료 50% 할인한다.
지난 6월 말 문을 연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약 4달 만에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전시회다. 롯데백화점은 할로윈 기간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할인 이벤트 외에도 할로윈 분장 체험, 코스튬 대여, 사탕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김포공항점 내에 위치한 '쥬라기 월드 카페'에서는 31일까지 할로윈 컨셉으로 만든 △'할로윈 스페셜 타르트 △'펌킨 브라우니' △'쥬라기 월드 호박 비누' 등의 특별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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