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현금 출금
편의점・지하철역 ATM・CD기기 이용 가능
편의점・지하철역 ATM・CD기기 이용 가능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6월 출범 이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인기몰이 중인 ‘사이다뱅크‘가 고객만족과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출금 서비스는 체크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스마트폰에 생성된 인증번호 6자리를 입력해서 간편하게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전국에 있는 시중은행, 편의점, 지하철 역 등에 설치된 모든 ATM‧CD기기에서 카드를 이용한 현금인출, 송금, 입금서비스를 실적조건이나 횟수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현국 SBI저축은행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는 “사이다뱅크 출범 이후 고객 이용패턴 분석 결과 ATM‧CD기기를 이용한 입출금, 송금거래가 놀랄정도로 급증한 건 카드 없이도 현금인출이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이런 부분이 소비자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다뱅크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체, 예∙적금 가입은 물론 대출신청과 송금까지 모든 금융서비스를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인증 하나로24시간 365일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실적조건 없이 각종 이체, ATM 입출금, 증명서 발급 등 모든 수수료를 면제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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