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포천시 선수단 종합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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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포천시 선수단 종합준우승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10.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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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지난 15일부터 19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포천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육상의 이기학 선수는 금1 은1 동2, 태권도 최상규 금1 은1 동1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볼링 권혜정 은1 동1, 역도 박채연 동3, 사이클 이성호 동2, 사격 여익현 동2의 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도는 금 157개, 은 115개, 동메달 154개 등 총 42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2만9천728.52점으로 서울시(23만6천954.72점, 금 116·은 123·동 167)에 이어 종합 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메달은 서울시보다 20개나 많았지만 개최지 이점에 밀려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우리시 선수단은 출전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보다 메달 확보 성과가 향상됐으며, 한 종목이 아닌 여러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우수한 선수들이 있다는 것에 더욱더 큰 의미가 있다.

포천시체육회 관계자는 “내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릴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우리시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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