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명품경북교육 실현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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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명품경북교육 실현위해 노력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3.01.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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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4일 경북교육연구원에서 지역교육청 교육장, 고등학교장, 학부모 등 460여명을 대상으로 꿈과 재능을 키워 행복을 주는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13년 경북교육 주요업무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명품 경북 교육 실현으로 우리 교육의 흐름을 바꾸기 위한 3가지 역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첫째, 학생 활동 중심의 토론식 교육을 활성화 하며, 수업을 교사의 강의․교과서․판서 위주에서 학생의 사고(思考)․탐구․발표․체험 중심으로 바꾸는 수업을 전개한다.

둘째,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1학생 1스포츠클럽 가입과 1인 1악기 연주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든다.

셋째, 직업교육 선진화로 ‘선 취업 후 진학’ 중심의 고교생 일자리 창출과 특성화고 취업 중심 학교를 육성하고 기업체․외부 기관․대학 등과 연계하여 취업-학업 병행 과정을 개설하며, 글로벌 인턴십 파견국과 대상 인원을 확대하는 3가지 역점 사항을 밝혔다.

 

김순기 교육정책국장은 “바른 삶을 가꾸는 체험 활동,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등 6개 과제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키우고, 봉사활동, 전시․공연 등을 통해 개인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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