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액션 할 수 있을 때 최선 다 했어요" |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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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액션 할 수 있을 때 최선 다 했어요" | 말말말
  • 강미화 PD
  • 승인 2019.10.22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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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열정 넘치는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옵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입니다.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 

▲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근영 말말말

"액션을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했어요"
- 액션 촬영을 해본 소감은?

[문근영] 액션은 처음 해보는 거여서 미리 전부터 연습을 하긴 했었는데 주 5일 아니고, 이틀에서 삼일 정도 꾸준히 연습을 했는데 연습한 거에 비해서는 액션신이 많지가 않더라고요. 가끔 기회가 있을 때 액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했고 조금 힘든 것도 있고 어려운 것도 있고 했는데 원래 몸을 쓰고 액션을 하는 것을 너무 해보고 싶어서 너무 재미있게 촬영 했습니다.

 
"거짓말이라고 할 정도로 웃음 때문에 NG를 정말 많이 냈어요"
- 김선호와 '코믹 연기' 호흡 어땠나? 

[문근영] 제가 장담할 수 있는 건 제가 진짜 웃음을 잘 참거든요. 연기할 때. (거짓말 하지마) 거짓말이라고 할 정도로 제가 이번에 웃음 때문에 엔지를 정말 많이 냈어요. 네 너무 웃겨요. 너무 재미있고. 오빠 말대로 왁자지껄하게 이게 아니라 약간의 포인트 표정 호흡 이런 걸로 사람을 정신을 못 차리게 합니다.

 "캐릭터로 살아가고 있지만 현장 안에도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구나"
- 드라마 관전 포인트

[문근영] 저희가 생각보다 촬영이 많이 길어진 것도 있었고 많은 어려움들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물론 스텝들도 까지도 다 끝까지 열심히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렇게 어려운 현장 환경 속에서도 굉장히 즐겁게 촬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촬영을 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긴 했었어요. 나는 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고 지금 나는 이곳에서 이 캐릭터로 살아가고 있지만 ‘아 여기 안에도 이 현장 안에도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구나’ 그런 이야기 그런 감정들 그런 에너지들이 저희 드라마에 많이 담겨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쏟아 넣은 에너지들을 저희 드라마에서 느끼실 수 있을 것 같고 그런 점들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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