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도릭-콰도르와 대체투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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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도릭-콰도르와 대체투자 업무협약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9.10.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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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Bernd Reber Doric 대표이사(왼쪽)와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이 실물자산 대체투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B투자증권 제공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Bernd Reber Doric 대표이사(왼쪽)와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이 실물자산 대체투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B투자증권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KTB투자증권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도릭, 콰도르와 항공기 및 부동산을 포함한 실물자산 대체투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KTB투자증권은 도릭과 콰도르로 부터 항공기 및 해외부동산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해외 실물자산 대체투자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KTB투자증권은 도릭의 자회사 콰도르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약 3900억원 규모의 티센터(T-center) 빌딩에 대한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도릭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소재한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다. 보잉사 777 및 에어버스사 A380, A330 기종을 포함해, 전 세계 150여 개 글로벌 항공 리스회사 중 자산규모 상위 20%에 해당하는 약 70억 달러 상당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 

또 도릭의 자회사 콰도르는 약 20억 달러 상당의 상업용 부동산을 운용하고 있다. 조현면 KTB투자증권 본부장은 “3사 모두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고, 우수한 자산 가치를 보유한 해외 대체자산을 국내 자본시장에 소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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