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천명 해외관광객 방문… 9만점 아이돌 상품 선봬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블랭크케이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K-POP 굿즈 플리마켓’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블랭크케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1800명의 굿즈 셀러가 참여했다. 당초 셀러 100명 유치가 목표였으나, 뜨거운 사전 반응에 1500명으로 모집 인원을 확장, 1000부스의 대규모로 조정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아이돌 스타가 담긴 9만점 이상의 아이돌 굿즈가 행사를 수놓았다. 대규모 보물찾기 이벤트 및 △뉴키드 △업텐션 △CLC 등 아이돌 그룹의 무대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관객 비중은 10대부터 20대까지의 케이팝 팬들이 가장 많았고, 주말을 맞아 나들이 온 가족과 해외관광객이 뒤를 이었다.
특히, 현장에 마련된 블랭크케이 홍보부스에는 약 3000여명의 해외관광객이 방문해 △대한민국 유명 여행지 문의 △K뷰티 △K푸드에 대한 소통을 나눴다.
유석구 블랭크케이 대표는 “케이팝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선진화된 팬 문화 덕분에 단 시간 대규모 관객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브랜딩 할 수 있는 소재를 적극적으로 찾아 해외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더 많은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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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즐기려면 우선 관심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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