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울 크라이(Soul Cry)가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돌아온다.

오늘(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소울 크라이의 신곡 '그때 널 안아줬다면'이 공개된다.

'그때 널 안아줬다면'은 계절의 끝과 시작이 교차하는 쓸쓸한 계절에 어울리는 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인 발라드로, 애잔한 피아노 연주에 소울 크라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노래다.

특히 '그때 널 안아줬다면'은 막강한 프로듀서들이 포진해있는 MOT(엠오티) 레이블에서 프로듀싱한 곡으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우의 '이별행동' 프로듀서이자 워너원의 '술래', 벤, KARD, 소유X정기고의 작곡가 박정욱 그리고 워너원과 샤이니의 작곡가 김준일의 세련된 프로듀싱과 작사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했다.

지난 2008년 데뷔 후 드라마 '프로듀사' OST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와 '아이리스2', '화려한 유혹' 등 다수의 드라마 OST로 일본 및 해외에서 한류의 주역으로 자리 잡은 소울 크라이는 최근 '연애의 참견 시즌2' OST에도 참여해 많은 사랑과 공감을 받은 바 있다.

감성 발라드 열풍에 합류한 소울 크라이는 '그때 널 안아줬다면'을 비롯해 꾸준한 음악 작업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