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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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
  • 문수호 기자
  • 승인 2019.10.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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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27일까지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서 진행
현대차 차량과 이케아 홈퍼니싱 결합,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선봬
현대자동차가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개최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개최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현대자동차(주)가 글로벌 홈퍼니싱 리딩기업인 ‘이케아(IKEA)’와 손잡고 신개념 연계 마케팅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개최했다.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 마련된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빌리지’에서는 SUV ‘베뉴’와 ‘코나 하이브리드’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 현대자동차 차량과 이케아의 홈퍼니싱 아이디어가 결합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현대차는 이케아와 함께 △메인 테마존을 비롯해 △펫 존 △피크닉존 △파티 존 등 4개의 콘셉트를 주제로 구성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메인 테마존’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북유럽 감성의 우드톤 위주로 공간을 구성하고, 현대자동차 최초의 친환경 SUV 코나 하이브리드를 전시해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반려동물 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마련된 ‘펫존’에는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와 동승석 시트커버, 방오 커버, 펫(PET) 데칼 등 현대자동차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TUIX(튜익스)’의 펫패키지가 장착된 베뉴를 전시했다.

‘피크닉 존’은 캠핑, 글램핑 등 야외 활동이 대중화된 트렌드에 맞춰 ‘공기주입식 에어카 텐트’가 설치된 베뉴 차량을 배치하고 캠핑 용품을 비롯한 캠핑 가구를 전시해 피크닉과 캠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친구 또는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파티 존’은 베뉴와 함께 이케아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통해 연말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라이프스타일 빌리지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서 업로드하는 ‘내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사진을 올린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어린이들을 위한 ‘컬러링 액티비티’도 마련해 ‘베뉴-이케아 색칠하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사위를 던져 다양한 선물을 주는 ‘주사위 놀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평일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에 방문하는 현대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관리를 위해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해주는 ‘비포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요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라이프스타일빌리지를 방문한 고객이 전시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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