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2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및 관리주체 참여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문화센터에서 ‘2019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의무관리 대상 147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와 관리주체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토교통부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강사를 초청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의 이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고령자 경비원 노동·고용·임금에 대한 안내’와 ‘치매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사업자 선정 등 아파트 관리에 대한 주요 사례를 공유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들이 주택관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갈등해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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