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유성, 농촌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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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유성, 농촌을 빛냈다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3.01.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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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촌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개그맨 전유성씨를 선정해 “대한민국 농어촌마을대상”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유성씨는 2007년 경북 청도군에 정착해 까페 ‘니가쏘다쩨’의 다소 생소한 상호로 개업해 많은 이들이 다녀가 마니아층을 형성했으며, 2011년 ‘철가방 극장’을 열고 ‘코미디 개그학교’에서 배우고 연습한 작품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전국으로 청도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러한 토대를 바탕으로 청도에서 “한국코미디 창작촌”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 국비 30억원을 확보하여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2014년까지 총 100억원(국비70억원, 도비15억원, 국비15억원)을 투입해 체험창작관, 생활관 등 웃음을 테마로 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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