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말일까지 여수돌산시립도서관 갤러리에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여수동백초등학교(교장. 유민구)은 오는 11월1일부터 한달여 일정으로 여수돌산시립도서관 갤러리에서 ‘동백초 마을학교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백초 3∼5학년 학생들이 ‘내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상상력을 뽐내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그림 실력을 발휘한 작품들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려운 관내 동백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로 손차영 작가의 아트테라피 지도 수업을 받은 학생들로 지난 6월부터 매주 2시간씩 5개월동안 32회차 교육을 진행하였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재활용품을 이용한 휴지걸이와 색종이Art, 냅킨Art,점묘화,골판지 CD공예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작품전시회 준비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작품 수업지도 선생님 손차영 작가는 전남초등미술연구회장. 여수여성작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이 지역 예술세계의 뛰어난 재능기부자로서 칭송이 자자하다.
현재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대학에 무료 출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