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로컬 창업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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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로컬 창업캠프’ 개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10.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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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 맞춤형 컨설팅 제공으로 성공창업 기반 마련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만경촌에서 ‘의성 로컬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5월 체결한 ‘서울특별시-경북 의성군 우호교류협약’에 따른 지역상생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역상생 청년일자리사업은 서울 청년(만 19~39세)이 지역과 연계해 창업 시 자원조사단계(교통‧숙박 등 실비지원)와 아이템 숙성과정에 2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서울시가 지원한다. 

이번 캠프에는 의성과 연계된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5팀(15명)이 참여했으며 △현장 컨설팅 △의성지역자원조사와 지역탐방 △팀별 창업 아이디어 기획‧PPT발표 △청년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캠프에서 나온 우수 사업계획이 실제 창업으로 연결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구 유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조사 실비지원과 창업정보 안내 등 창업지원에 대한 프로그램을 계속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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