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서 아동도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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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서 아동도서 선보여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10.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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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웅진씽크빅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5년 연속 참가, 현지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웅진북클럽 아동 도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0월 중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전세계 출판 기업들과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 도서 전시 행사다. 지난해에는 109개국 7500여개 기업, 약 28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에 참가했다. 올해로 제 71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현지 기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2015년부터 본 행사에 참가한 웅진씽크빅은 올해에도 단독 부스를 구성, 다채로운 아동 도서를 소개한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초특급 프로젝트’ 전집을 비롯,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걸음 먼저 수학’, 웅진씽크빅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등을 현장 바이어들과 관람객에 선보인다.

​어린이 실용 그림책 ‘초특급 프로젝트’ 전집은 전시 전부터 현장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웅진주니어 ‘책장 너머 돼지 삼 형제’ 역시 미국, 중국 출판사 간 경쟁을 거쳐 판권 계약이 성사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국제 도서전을 통해 전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웅진씽크빅 아동 도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매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역시 국내 인기도서와 독특한 컨셉의 그림 책 등으로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도서전 이후 추가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매년 프랑크푸르트, 베이징,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 참가 중이다. 웅진북클럽 대표 도서인 ‘원리가 보이는 과학 및 웅진주니어 도서 등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 미국, 중국, 호주, 대만 등 30여개국 출판사들과 계약 체결 성과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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