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9년 10월 중 '여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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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9년 10월 중 '여민회' 개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10.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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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17일 10월 여민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여민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쳥지역위원장, 김우석 도의원, 송호송 포천경찰서장, 심춘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포천시 39개 기관단체장 중 24명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기관단체별 주요 현황을 안내하고, 포천시 주요업무(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 신읍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조성, 2019년 재정분석 최우수 기관 선정)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9월 파주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후 강화, 김포, 파주, 연천 등 4개 시군에서 총 14건의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났다. 최근에는 야생멧돼지 페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어제까지 감염 야생멧돼지 수가 7마리로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이 집중적인 포획활동을 진행중이며, 우리시도 기존의 방역활동과 야생멧돼지 포획으로 돼지열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가을에 예정돼 있던 마라톤대회와 시민의 날 행사, 억새꽃 축제 등 많은 축제와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 됐다.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포천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등 여러 방안을 통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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