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체험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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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체험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진행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10.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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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교의 어린이·가족 복합문화공간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오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어린이 감성 체험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는 세 아이의 아빠인 엄호철 작가가 제작한 세 가지 컨셉의 놀이터를 체험하는 어린이 감성 체험전이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아이레벨 트라움벨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트라움벨트 캠핑존’이 추가되어 실제로 캠핑장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 놀이터의 컨셉은 세 가지다. 첫 번째 놀이터는 ‘못말리는 세탁소’로 워셔블 마카로 옷에 마음껏 낙서하고 그리며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양말 인형 만들기, 옷 그림 그리기, 끈 그림 그리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놀이터 ‘아빠곰 캠핑장’에서는 캠핑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으로 옥수수 풀장, 바비큐 놀이, 솔방울 던지기 등을 통해 촉감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놀이터인 ‘장롱 나라 놀이터’에서는 베개 썰매, 쿠션 쌓기, 장롱 미끄럼틀, 양말 팝콘 등 장롱 안의 신비로운 세계에서 노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총 90분이며, 24개월 이상의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위메프, 티몬, 네이버예약 등 오픈마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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