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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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과 업무협약 체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10.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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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아카이브 자료의 활용‧홍보활성화 협약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과 국악방송(사장 김영운)은 16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아카이브자료의 활용과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양 기관이 무형유산의 홍보와 무형유산 기록물 자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국립무형유산원-국악방송, 업무협약식 사진=문화재청제공
국립무형유산원-국악방송, 업무협약식 사진=문화재청제공

이번 협약으로 국립무형유산원은 현재 보유·관리하고 있는 영상기록물을 국악방송에 제공해 제작 예정인 프로그램(가칭 ‘전통문화예술TV’)을 통해 국민에게 정기적으로 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악방송은 제작한 방송 영상을 필요시 국립무형유산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의 고장, 전주에 자리한 국립무형유산원은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무형유산연구조사 기능의 명맥을 잇는 기관으로 1960년대부터 생산·수집된 무형유산 원천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해 국민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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