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1인 가족시대 혼행족의 ‘My 1st Car’
상태바
쌍용차 티볼리, 1인 가족시대 혼행족의 ‘My 1st Car’
  • 문수호 기자
  • 승인 2019.10.16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급 최초 디지털 인터페이스, 최첨단 주행 안전기술탑재
업계 최초 주문제작 시스템 도입, 소비자 취향대로 제작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 쌍용차 최초 티볼리 적용
10월 초저금리 할부 출시 등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주행 모습. 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주행 모습. 사진=쌍용차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최근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세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1인 가구를 대변하는 소형 SUV로 각광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총 578만8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중 2030세대가 약 200만 가구로 확산 추세에 있어 자동차 시장에서도 이들의 취향을 살릴 수 있는 모델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1인 가구의 소비지출 비용은 지난 2010년 36조원에서 2020년 120조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돼 경제 추체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1코노미(1인가구+이코노미)’로 불리는 1인 가구는 자신의 행복과 여가생활을 추구하고 있어 ‘욜로’와 혼자 여행을 즐기는 ‘혼행족’ 등의 신조어도 생기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도 이러한 세대의 취향에 맞는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중에서도 쌍용차의 티볼리는 1인 가구를 대변하는 소형 SUV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출시 후 4년 만에 이루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로 2030세대의 ‘My 1st SUV’로 자리 잡고 있다.

 
▲ 오너 개성 살린 “나만의 SUV”

티볼리가 젊은 세대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나만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유행하는 주문제작형 SUV를 쌍용차는 지난 2017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고객만의 개성 있는 SUV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티볼리의 다양한 옵션은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혼자 하는 여행과 생활에서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티볼리에 적용된 첨단기술과 유니크함은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과 피로를 덜어준다.

티볼리는 소비자 취향에 맞게 엣지 있는 바디 컬러와 루프 컬러의 ‘투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신형 티볼리에는 기존 외장 색상에 플레티넘 그레이와 체리 레드가 추가돼 그랜드 화이트·사일런트 실버·오렌지 팝·댄디블루·스페이스 블랙 등 7가지 컬러 중 2가지 색상을 선택해 자동차 보디와 루프 컬러를 투톤으로 만들 수 있다.

내부는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로 새롭게 선보인 버건디(Burgundy) 투톤과 소프트그레이(Soft Grey)까지 3가지(블랙 포함)를 개성에 따라 선택할 있다. 특히 티볼 리가 자랑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쌍용자동차 Very New 티볼리의 버건디 인테리어. 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 Very New 티볼리의 버건디 인테리어. 사진=쌍용차 제공


▲ 새로운 엔진, 강력해진 ‘드라이빙 퍼포먼스’

티볼리의 가장 큰 장점은 새로운 기술이 적용돼 더욱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쌍용차에서 새롭게 개발한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티볼리에 최초로 적용돼 최고출력 163ps/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게 해준다.

1.6ℓ 디젤엔진 역시 큰 폭의 성능향상을 이뤘다.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를 발휘한다. 주행환경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경쾌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두 엔진 모두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스마트 4WD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도로 상태 및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하는 스마트 4WD 시스템 선택 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조합되며, 우수한 승차감과 더불어 주행안정성을 비롯한 주행품질이 향상된다.

또한,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NVH(소음·진동 방지) 성능을 강화해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쌍용자동차는 10월 티볼리 구매 고객의 구매부담 경감을 위한 초저금리 할부 출시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의 구매부담을 덜기 위해 초저금리 할부(0.9%)를 신규 제공하며, 티볼리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3.9% 저리할부(36개월 이상)로 구매하는 고객은 옵션장착비용을 최대 100만원 지급하고 할부 구매 시 사은품(코일매트)을 증정한다. 모델별로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도 시행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소형 SUV 의 탄생과 성장을 이끌어 온 주역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포미족(For Me)과 혼행을 즐기는 1인 가구에 제격인 차량”이라며 “10월 할인 프로모션이 끝나기 전에 할인 혜택을 챙긴다면, 티볼리 브랜드는 혼행을 즐기는 분들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티볼리 후측면 모습. 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 티볼리 후측면 모습. 사진=쌍용차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