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한우삼합, 산림문화박람회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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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한우삼합, 산림문화박람회서 ‘인기’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10.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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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한우, 표고버섯, 키조개 이용한 장흥한우삼합 선보여
산림문화박람회 기간 동안 통합홍보관에 장흥한우삼합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장흥군)
산림문화박람회 기간 동안 통합홍보관에 장흥한우삼합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장흥군)

[매일일보 이민호 기자] 전남 장흥한우삼합이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에서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장흥군축산사업소는 산림문화박람회 기간 동안 통합홍보관에 장흥한우삼합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장흥한우, 표고버섯, 키조개를 이용한 ‘장흥한우삼합’을 전시하고 장흥한우를 이용한 레시피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한우삼합을 시식하는 시간에는 긴 줄이 늘어서며 관감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청정지역 장흥에서 자란 장흥한우는 필수지방산 함량이 높고, 육질이 좋아 씹는 맛이 훌륭하다.

표고버섯의 주산지로 지정된 장흥은 전국물량의 30%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장흥키조개는 패주의 크기가 크며, 맛이 부드럽고 향긋하며 살이 연하기로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운영이 장흥군의 한우, 표고버섯, 키조개의 소비촉진과 경쟁력향상의 기회가 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막을 올린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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