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장애물 없는 세상, 배려하며 함께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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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장애물 없는 세상, 배려하며 함께 살기를”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10.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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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공원서 열린 ‘휠더월드 축제’서 “장애와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겪는 불편함 공감”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문래공원에서 열린‘휠더월드 축제’에 참석해“장애와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겪는 많은 차별과 불편함에 대해 공감하고 배려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영등포구의회 제공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문래공원에서 열린‘휠더월드 축제’에 참석해“장애와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겪는 많은 차별과 불편함에 대해 공감하고 배려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영등포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12일 문래공원에서 열린‘휠더월드 축제’에 참석했다.

 휠더월드(Wheel the world)란 동그라미가 굴러가는 세상을 뜻하며,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모두가 불편함 없이 하나가 되는 세상을 지향하는 의미로, 성별, 장애, 나이 등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윤준용 의장은 이 자리에서“오늘 휠더월드 행사를 통해 장애와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겪는 많은 차별과 불편함에 대해 공감하고, 조금 더 배려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영등포구의회에서도 누구나 차별 없이 모든 구민이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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