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임직원, 14일 '사랑의 쌀' 나눔 이웃돕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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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임직원, 14일 '사랑의 쌀' 나눔 이웃돕기 실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10.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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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전달식 열고, 쌀 1180포 기부
삼성전기 ‘사랑의 쌀’ 10kg 1180포 전달 (제공=수원시)
삼성전기 ‘사랑의 쌀’ 10kg 1180포 전달 (제공=수원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삼성전기(주)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4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수원시에 ‘사랑의 쌀’(10kg) 1180포를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45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강원도 화천 ‘토고미 마을’에서 구매한 것이다.

삼성전기는 도농 상생을 위해 2002년 토고미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해마다 마을 특산품인 토고미 쌀을 구매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시는 쌀 1180포를 44개 동 저소득 가정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단체, 노숙인보호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황광선 삼성전기 커뮤니케이션 그룹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황광선 커뮤니케이션 그룹장은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사랑의 쌀을 준비했다”면서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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