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신동아건설, 덕전마을서 일사일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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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신동아건설, 덕전마을서 일사일촌 봉사활동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10.14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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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확기 맞이 일손돕기…생필품 전달식도 가져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2일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2일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총 6팀으로 나뉘어 △산파 채취 △표고목 정리 △고추, 수수대 수확 △하우스 정리 등을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덕전마을과 회사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13주년이 되는 해로 신동아건설은 일손돕기를 비롯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이종훈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하루라는 시간이 턱없이 짧았지만 일손이 부족한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로 결연을 맺은 지 13년이 되었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년, 30년 후 우리의 다음 세대도 덕전마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인연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2007년 강원 영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신동아건설은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서울 본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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