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사제 김정남(바르나바)신부, 미사봉헌 눈길 ... "천주교 신우회 봉사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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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사제 김정남(바르나바)신부, 미사봉헌 눈길 ... "천주교 신우회 봉사활동 기대"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10.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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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순 (베드로)신우회장 취임 후 미사 ... 반주는 한마음 예술단 참여
주임사제 김정남(바르나바)신부 미사봉헌 모습
김정남 신부 미사 봉헌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찬미예수님"이란 건강한 아침 문안인사와 10월의 시작인가 했는데 회원 및 한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고자 인천교구의 교우들이 함께 미사를 통하여 맞손을 잡는 사랑과 평화의 나눔 미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임사제 김정남 신부가 미사를 봉헌했다. 김 신부는 윤성순 (베드로)신우회장께서 취임 후 젊고  건강하고 봉사에 이력이 많은 이들과 함께하고자 함은 이 또한 평소 사랑을 베푸시는 주님을 온전히 섬겼기 때문이 아닌가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주교 신우회가 지난번 회장취임 행사 후 대한노인회 타종교 신우회에 큰 귀감을 주어 매달 10월10일 봉헌되는 순회미사를 이어가고 있다. 참석하여 배워가겠다는 뜻이 남다르다고 참석자 불교신우회 총회장과 임원 5명에게도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타종교와 대한노인회 등이 한 뜻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한편으론 이런 순회미사 준비를 위해 사랑과 평화를 나누겠다는 뜻은 향후 노인들의 거취 문제 등 복지와 관련된 봉사이기에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양진 대한노인회 천주교 신우회 사무국장은 향후 미사봉헌을 위해 회장단 등이 힘을 실어 줄 것을 의지한다고 전하면서 봉사를 위해 회원들의 단결과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사 식순은 주임사제 김정남(바르나바)신부가 봉헌했으며, 독서(회장님), 신자들의 기도(참석자), 반주(한마음 예술단), 해설 전례부장 외 1명(제물포성당 김현원시몬), 영성체 후 참석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향후 천주교 신우회봉사단의 활동이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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