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행안부 지자체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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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행안부 지자체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9.10.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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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 회계연도 재정분석 평가결과, 경기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연천군은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등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2018회계연도 재정분석 평가에서 군은 관리채무비율이 0.01%로 유형단체 평균 1.38%보다 낮았으며 2018년 말 기준으로 지방채 규모는 0.88억 원, 주민 1인당 지방채 2천원으로 재정건전성 지표수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 체납액 관리비율에서도 유형단체 평균 0.93%보다 낮은 0.49%를 기록했고, 지방세체납액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지리, 경제적 특성 등의 조건에서도 체납 자료의 정비와 강력한 체납처분 등의 노력을 한 것이 최우수 자지단체수상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병준 연천군청 기획감사담당관은 “부채와 리스크 등을 철저하게 관리한 노력의 결실.”이라며“계속해서 재정건전성과 효율성관리에 집중,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삶의 여건개선 사업에 예산을 집행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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