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살기 좋은 구미건설과 향토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런 구미인을 찾기 위해 2019년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후보자를 10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은 주민화합과 선행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43만 시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자랑스런 시민을 발굴·표창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됐으며, 올해 24회째를 맞고 있다.
후보자 기본자격은 추천일 현재 구미시민으로서 3년 이상 거주한 자 또는 구미시가 등록기준지(본적)인 출향인사이며, 추천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경력이 10년 이상으로 공적이 현저하고 전체 시민의 귀감이 되는 자 또는 세계대회 입상 등 대외적으로 구미시의 명예를 현저히 높인 자이다.
수상자는 추천서 접수 후 수상자격, 관련서류 검토 등을 거쳐 12월중 시상심의위원회에서 3명 이내로 선정하며, 시상식은 연말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추천서는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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