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직방이 개발 직군의 인력 강화를 결정했다. 프롭테크를 통해 부동산 산업을 혁신하기 위해서다.

직방은 10일 5년 이상의 경력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백 엔드(Back-end) 개발 △프런트 엔드(Front-end) 개발 △인프라 보안 등 3개 파트의 11개 포지션이다.

직방의 개발팀은 최신 개발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기술 스택과 제품을 폭넓게 활용한다는 데 큰 강점을 갖고 있다. 연말까지 수시로 경력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현재 개발 직군 규모에서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이남일 직방 경영관리팀 이사는 “직방은 이용자가 부동산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 직군의 인력 강화를 결정했다”며 “직방과 함께 성장할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해 국내 프롭테크 선두 기업의 위상을 더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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