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600 여명 초청해 점심식사 대접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난 8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달성공원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대구적십자사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어르신 600 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창립기념일을 맞아 실시한 본 행사 외에도 헌혈자 초청 야구관람 행사, 김장 나눔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십자사와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지난 52년 동안 지역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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