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청사 건립 시동, 친환경적 설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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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청사 건립 시동, 친환경적 설계 반영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3.01.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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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신도시에 들어서게될 경북도교육청 조감도
[매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2015년 초 안동 신도시로 이전 계획에 따른 신축청사 건립공사의 시공업체를 설계평가와 가격평가에서 99.13점을 얻은 코오롱글로벌(주)컨소시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축청사의 설계 특징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본관이 팔작지붕형태로서 같이 들어서게 되는 경북도청사, 도의회 건물등과 조화를 이뤄 지역의 전통적이며 상징적인 건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 절약 및 부지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앞으로 청사 건립공사는 경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하는 1단계 부지조성사업이 완료되는 대로 우선시공분인 토목공사를 시작하여 2015년 초에 준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실시설계과정에서 검토·협의를 거쳐 더욱 더 쾌적하고 실용적인 명품 교육청사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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