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신제품으로 성수기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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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신제품으로 성수기 채비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10.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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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덴싱보일러 ‘NCB500’ 시리즈 출시
경동나비엔 ‘NCB500’ 시리즈.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 ‘NCB500’ 시리즈.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경동나비엔이 성수기를 대비한 콘덴싱보일러 신제품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그린 테크놀로지로 차별화된 난방 성능과 친환경성을 제공하는 ‘NCB5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NCB500 시리즈는 환경마크 인증(효율 92% 이상·질소산화물 배출량 35mg/kWh 이하·CO 100PPM 이하를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에 부여)을 획득한 제품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난방성능과 가격에 맞춰 최적의 난방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라인업을 다변화했다.

NCB500은 친환경 버너를 적용하고 배기가스에 숨겨진 열을 활용하는 콘덴싱 기술로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79% 감소시킨다.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도 적용됐다. 높은 에너지 효율로 최대 28.4%의 가스비를 줄일 수 있다. 기존 대비 20% 감소한 슬림 사이즈로 설치와 사용의 편의성도 높였다.

안전성과 편의성도 갖췄다. 보일러로 투입되는 공기량에 맞춰 가스 비율을 유지하는 ‘CO(일산화탄소) Safety 가스밸브’를 장착했다. 난방수의 온도를 계산해 설정 온도를 정확하게 구현하는 ‘듀얼센싱 기능’도 탑재했다. 실시간 가스 소비량 확인이 가능하다.

구용서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환경 보호, 쾌적한 난방환경 구현을 위해 콘덴싱의 길을 꿋꿋이 걸어왔다”며 “내년도 4월부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되는 만큼 새롭게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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