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4회 실시 일반 시민들 심정지환자에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교육하여 골든타임에 인명을 구한다
심폐소생술을 교육하여 골든타임에 인명을 구한다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에서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심화대상이 아닌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1회차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황금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4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급성심정지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일반시민이 언제어디서든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골든타임내에 인명을 구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의무교육대상 8회차 교육을 9월 30일자로 마쳤으며, 일반시민대상은 10월부터 11월까지 연 4회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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