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7일 오후 2시,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서 다문화·탈북학생 담당교사 및 학교운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탈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적 역량 강화를 통한 다문화·탈북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다문화·탈북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의 실제(선일초 교사 박원진) △다문화·탈북학생 진로교육 및 진로 진학 상담의 실제(삼정중 교사 이돈집)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민주시민교육담당 이서영 장학관은 “다문화·탈북학생 이해를 통한 맞춤형 교육 전문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다문화·탈북학생들의 개별적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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