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건설현장 맞춤형 품질·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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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건설현장 맞춤형 품질·안전 교육 실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10.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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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및 18개 시‧군 발주 건설공사 건설기술인 역량 강화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도 및 18개 시·군 발주공사를 수행하는 건설기술인(감리자, 시공자 등) 약 1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건설공사 품질·안전교육’을 오는 8일 강원도 경제 진흥원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와 시·군에서 발주하는 공공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당 건설현장 관련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상반기에는 2일간(2019. 3. 6~7.) 도 및 시‧군 공사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정부의 산재사고 사망자 줄이기 정책과 연계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와 건설현장 사고사례 분석, 견실시공을 위한 건설공사 품질관리 방안 등이다.  

특히, 최근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도 내 건설현장 사망사고 재해율 감소를 위한 현장별 예방가이드 안내 및 이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태경 건설교통국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공공발주 건설기술인들의 품질 및 안전관리 역량이 향상되어, 도내 건설공사 재해율 저감과 부실공사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공무원 및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품질‧안전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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