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여기어때가 가을 성수기를 맞은 낚시 투어 액티비티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물반고기반을 통해 배낚시 엑티비티 200여개 상품을 신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 바다에서 즐기는 체험형 상품을 중심으로, 최근 대중의 관심이 큰 배낚시 상품을 대거 포함한다. 10월이 제철인 주꾸미, 갑오징어, 갈치, 돌문어, 감성돔 등을 잡는 투어 상품을 즐길 수 있다.

배낚시 액티비티는 일명 ‘낚알못(낚시를 알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배낚시 액티비트 호스트인 선주가 낚시대와 미끼&채비, 구명조끼 등 부대장비를 제공한다. 또 어군이 형성된 장소로 데려다 주고, 어종에 따른 물고기 낚는 법 등을 설명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배낚시가 ‘아재 전유물’라는 편견을 벗고, 2030세대에게 핫한 액티비티로 어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0월 황금연휴를 겨냥한 ‘액티비티 특가찬스’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오는 9일까지 최대 7000원 할인쿠폰과 카카오페이 결제시 3000원을 즉시 할인하는 혜택이다. 인기 액티비티를 지역별로 선별했다.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는 물론, 인천 테르메덴 풀앤스파,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등 워터파크 입장권이 포함됐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로 꼽히는 만큼, 다양한 숙박‧액티비티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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