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롯데, 태풍 ‘미탁’ 피해지역 긴급구호물품 지원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 롯데, 태풍 ‘미탁’ 피해지역 긴급구호물품 지원
  • 임유정 기자
  • 승인 2019.10.03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경북 영덕∙울진지역이 수해를 입어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3일 오전 해당 지역과 가까운 세븐일레븐 울산 물류센터에서 긴급구호물품이 나가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 제공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경북 영덕∙울진지역이 수해를 입어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3일 오전 해당 지역과 가까운 세븐일레븐 울산 물류센터에서 긴급구호물품이 나가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롯데그룹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큰 수해를 입은 경북 영덕·울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유통사업부문은 3일 오전 경북 영덕과 울진 지역에 많은 비로 인한 이재민 발생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구호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피해지역과 가장 가까운 세븐일레븐 울산 물류센터를 통해 현재 이재민이 대피해 있는 울진군민체육관에 생수, 라면, 즉석밥, 티슈 등 1천명 분량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즉각 지원했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태풍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펴 추후 이재민이 지속 발생시 실시간 지원을 통해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준 롯데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남부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실로 크고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실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