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靑 관계자 만나 지역현안 건의 통해 정부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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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靑 관계자 만나 지역현안 건의 통해 정부지원 요청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10.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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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공항철도 영종지역 운임체계 조정 등
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2일,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청와대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지역현안 등을 주제로 협력방안을 건의하고 정부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 등 인천의 주요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인천시는 지역현안 간담회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해 환경부의 주도적 사업추진과 정부차원의 입지지역 인센티브 지원 및 법제화, 국제관광 도시 선정 등에 대하여 지역 민심을 전달했다.

또한, 최근 강화지역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타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거점방역초소, 농가 방역초소 운영 등에 따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그 밖에 인천시는 공항철도 영종지역 운임체계 조정, 송도 녹색환경금융도시, 극지연구소와 중부해양경찰청 이전 논란 등 주요현안에 대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인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와의 정책 공조가 더욱 강화되어 인천시의 주요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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