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현지시각) 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하는 2019 아랍-아프리카투자포럼에 한국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 대표단은 정윤숙 여경협 회장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이은자 특별부회장, 최옥이 특별부회장, 김동복 세종충남지회장 외 여성기업 대표들로 구성됐다.
2019 아랍-아프리카 투자 포럼은 이집트 엘시시 대통령이 후원하는 행사다. 아랍, 아프리카, 독일 등 유럽 29개국이 참여한다. B2B 미팅과 전시회가 진행되고, 포럼에서는 중동아프리카, 유럽, 대한민국의 자금운용과 기술투자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한국 대표단은 아랍투자여성연맹(AWIU)과의 간담회에서 MOU를 체결해 한-중동간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 및 정보 교류를 약속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정윤숙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여성 기업의 기술력과 아랍-아프리카 시장과 자본을 결합해 Triangle의 윈윈을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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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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