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에서는 전문기능인 양성 및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구미시최고장인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10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접수하여 2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고장인 자격요건은 기계설계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구미 거주 숙련기술자 중 기술 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술자의 귀감이 되는 자로서 구미지역 기업체의 장,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서 접수할 수 있다.
구미시최고장인 선정은 11월중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최고장인 증서 및 동판, 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 지급,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예우 및 지원을 한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총 14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 된 구미시최고장인은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에 가입되어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중고등학생 취업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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