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1개 공공기관과 ‘기업지원 위한 합동 설명회’ 개최
상태바
강서구, 11개 공공기관과 ‘기업지원 위한 합동 설명회’ 개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09.30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 내 11개 민·관기관이 손잡고 기업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일 마곡지구에 위치한 FITI시험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마곡입주기업, 지역강소기업 등 155곳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마곡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합동 설명회는 강서구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을 비롯해 강서구 내 7개 공공기관과 한국전력 외 3개 공기업, 마곡산업단지 관리단 및 마곡지구 입주기업협의회 등 2개 민관기관이 함께한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입주기업 지원사항을 비롯해 일본수출규제 지원, 부당세무조사 시 조사팀 교체명령 등 각종 기업지원제도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최신 개정 노동관계법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설명회장에는 강서구청, 강서세무소,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의 상담부스도 설치돼 기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구는 이번 합동설명회가 마곡지구 입주기업과 지역 강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업체들의 성장과 경영활동은 지속적인 구민채용, 상권 활성화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