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주변 방역소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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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주변 방역소독 강화
  • 오기춘 기자
  • 승인 2019.09.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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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하여 하천변등 농가주택 주변에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사진제공 = 동두천시 보건소)
동두천시 보건소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하여 하천변등 농가주택 주변에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사진제공 = 동두천시 보건소)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인근 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주변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방역반은 특히, 양돈 농가가 많은 상패천과 신천 주변의 방역을 강화하여, 주 2회 실시하던 방역소독을 해뜨기 전에는 연막소독을, 낮에는 연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일 2회 이상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충구제를 통해 모기 성충의 개체수를 감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방역반이 상패천과 신천 주변의 방역이 강화되는데 반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다른 지역의 방역소독은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새마을방역반이 방역소독 횟수를 늘리는 등방역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동두천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에서도 최선을 다해 방역소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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