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 거리측정기 회사인 골프존데카가 글로벌 수입 전문 유통기업 세컨드 찬스와 영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컨드 찬스는 스포츠 유통 부문에서 30여년이 넘는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유럽과 동아시아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스포츠 관련 용품을 공급하는 가장 큰 유통기업 중 하나다.
골프존데카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영국에서 음성형 거리측정기 aim V10,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한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10V 등 총 7종의 골프 거리측정기 제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세컨드 찬스와의 계약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현지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해외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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